대정읍, 양묘장 활용 여름꽃 자체육묘…연간 3억원 절감효과 기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은 최근 자체 육묘할 수 있는 양묘시설을 활용해 본격적으로 꽃 묘종을 대량 생산, 도로변에 식재했다.
대정읍은 양묘장 시설을 이용해 지난 5월 파종한 메리골드 2만본을 성공적으로 육묘하여 지방도 1132(상모-보성 구간)호선에 이식했다.
또 앞으로 7월에는 송엽국, 8월 프리뮬라, 9월 금잔화·데이지, 10월 팬지 등 꽃묘종 20여만본을 자체 육묘 할 계획이다.
대정읍은 4계절 꽃피는 거리조성을 위해 노선별 식재계획을 수립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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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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