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영 한국독서교육개발원장 1일 강연서 ‘독서습관’ 역설할 듯

▲ 남미영 한국독서개발연구원장 ⓒ제주의소리 / 사진제공=JDC
JDC글로벌아카데미 제15차 강좌의 화두는 ‘독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경택)가 1일 마련한 글로벌아카데미 15차 강좌에 남미영 한국독서교육개발원장이 초대됐다.

남미영 원장은 1일 오후2시부터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공부가 즐거워지는 습관, 아침독서 10분’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1980년부터 2003년까지 20여년동안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독서교육에 관한 연구를 해온 남미영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한국독서교육의 위기’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어떻게 독서해야 하는지, 왜 독서가 중요한지,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독서를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비법’(?)을 전수할 것으로 보인다.

평소 독서기술을 가르치는 독서교육이 절실하다고 주장해온 그는 이런 그의 독서교육 철학을 담은 책인 ‘독서기술’ (아울북 출판)과 ‘공부가 즐거워지는 습관, 아침독서 10분’ (21세기 북스 출판) 등을 펴낸 바 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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