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6월 한달간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해 송악산과 덕수조각공원 주변 등 해송임지에 20ha의 숲가꾸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올 하반기에도 숲의 공익적.경제적 기능향상을 위해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조림지 및 주요도로변 임지를 대상으로 200ha에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숲가꾸기를 통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가꾸면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다”면서 지속적인 숲가꾸기 사업추진을 강조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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