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남군선관위, 위미중학교 학생회장 선거 지원

▲ 후보들의 소견발표가 끝나고 투표에 참가한 위미중학교 학생들 모습.ⓒ정홍준
남제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병헌)는 지난 13일(토) 위미중학교에서 치러진 학생회 정·부회장선거를 지원했다.

선거진행요령 안내 및 선거장비 지원을 포함한 투·개표 참관 등 일련의 선거과정을 지원했다.

▲ '성실한 머슴'이 되겠다는 후보의 문구가 귀여워 보인다.ⓒ정홍준
위미중학교 전교생이 참가한 이날 선거에서는 각 선거별로 2명씩의 후보가 나와 친구들의 재치있는 지원유세와 후보들의 열띤 소견발표 등을 통해 자신들의 포부를 밝혔다.

소견발표가 끝남과 동시에 시작된 투표는 질서있게 차분히 진행됐다.

선거결과는 전 학생의 고른 지지를 얻으며 학생회장에 강원준, 남자 부회장에 고기욱, 여자 부회장에 최아름 학생이 각각 당선됐다.

▲ 이날 치러진 선거에서는 후보로 출마한 친구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지자들이 재치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동원하는 등 지원유세 또한 치열했다.ⓒ정홍준
▲ 선거인명부를 확인하고 있다.ⓒ정홍준
▲ 개표를 앞두고 다소 긴장해 있는 선거관리위원 학생들.ⓒ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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