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주민센터, '찾아가는 주말영화관' 재래시장 상품권 증정 이벤트 진행

제주 서귀포시 중앙동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주말 영화관'에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중앙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현수오)는 지난 5월부터 아케이드상가 상설공연장에서 격주로 주말영화관을 운영,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최신 영화 상영은 물론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를 진행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주말 영화관은 재래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화 초대권을 소지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재래시장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당초 첫째,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하던 주말 영화관을 둘째, 넷째주 금요일 오후 7시로 변경, 상영한다.

또 중앙동주민자치센터는 영화 상영에 앞서 자생단체 및 전 직원 재래시장 보기 체험의 날을 운영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주말 영화관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문의=760-4561.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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