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준 제주시 위생관리과장이 11일 명예퇴임했다. ⓒ제주의소리
보건.환경분야의 산증인, 김희준 제주시 위생관리과장(59)이 공직생활을 접고 11일 명예퇴임 했다.

김희준 과장은 지난 1973년 8월1일 당시 북제주군 보건소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35년 간 보건.환경분야에 투신해왔다.

지난 2003년 사무관으로 승진, 제주시 폐기물환경사업소장, 위생과장, 위생관리과장, 보건위생과장 등을 거쳤다.

평생을 보건.환경분야에서 재임하는 동안 보건사회부장관 표창 2회, 내무부장관 표창 1회, 국무총리 표창 1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1회 등 다수의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희준 과장은 이번 명예퇴임으로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한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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