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우의 만보제(22)] '딸은 어머니 피를 물고 태어난다'

 
 
'똘은 어멍 피 물엉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딸은 어머니(의) 피(를) 물고(이어받고) 태어난다는 말입니다.

유전적.선천적으로 딸은 자신의 어머니를 닮는다는 이 속담은 모녀간엔 외양도 비슷하지만 성장과정에서 어머니의 품성이나 성격 태도 등을 닮아간다는 의미가 강하게 내포되어 있습니다.

 

 

   
▲ [송현우의 만보제(22)] '딸은 어머니 피를 물고 태어난다' ⓒ 제주의소리 송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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