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5시30분쯤 한립읍 서쪽 38마일 해상에서 통영선적 창진호(46톤·승선원 11명)에서 응급환자가 발생, 해경이 긴급후송에 나섰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한림서방에서 조업중인 창진호 선원인 서병철씨(45)가 호흡곤란과 함께 심한 각혈과 하혈을 하고 신체의 고열에 긴급구조요청을 해 옴에 따라 경비함정을 긴급 출동시켜, 창진호를 한림항으로 입항시키고 서씨를 제주대 병원으로 긴급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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