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23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제14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불로장생'을 테마로 전국에 홍보된다.

서귀포시는 2008 제주그랜드세일 홍보 책자 2만부에 칠십리축제를 홍보하는 내용을 수록하고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와 협의해 전국의 7000여 여행관련 단체 및 기관, 3000여개의 대형 여행사 등에 축제 포스터를 발송, 홍보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관광공사 제주권협력단과 함께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배너를 올리고 서귀포시 홈페이지, 방송·신문 등 언론매체는 물론 축제전문잡지, 관광잡지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서귀포시는 축제기간 중 서귀포시를 찾을 수 있도록 관광객을 위한 여행상품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18일 서귀포칠십리축제의 테마로 '불로장생'을 선정하고 이를 토대로 축제를 기획하고 홍보해 나가고 있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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