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영천동주민센터(동장 이지훈)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기간동안 4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역점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제주 만들기' 2008년도 상반기 평가에서  제주시, 서귀포시 총 31개 洞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 수상했다.

우수상을 시상한 영천동은 내집앞 쓸기 12회에 주민 등 총 1,390명이 참여했고, 자생단체 7개 단체 등 15건의 특수시책과 환경미화원 등 교육횟수는 56회에 이르며 이와 관련한 수범사례도 5건이 있으며 불법투기 단속활동/취약지 책임관리자 지정 등 연인원 460명이 활동하였고 캠페인·결의대회 14회에 결의 참여인원은 주민/공무원 포함 총 1,545명이 참여했다.

주민대상 환경 관련 교육 13회에 1,750명, 팜플렛, 리후렛, 안내문 등 2,110매에 현수막·입간판·안내스티커 총 1,006건의 홍보 등을 실시했다. 현지 청소상황 점검횟수도 148회에 이른다. 
 
영천동이 금번 우수상을 시상함에는 서귀포시의 다른 洞에서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clean 제주만들기에 다함께 최선을 다해 나갔고 평가결과에 관계없이 서귀포시가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전洞이 계속될 것이며 이를 통하여 방문 관광객들에게 제주도가 깨끗하고 서귀포시가 깨끗함을 알려줌으로서 서귀포시를 다시 방문할 수 있는 여건마련에 기여케 될 것으로 확신했다.

이날 시상금으로 받은 “우수” 시상금중 30만원을 8.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뉴제주운동과 더불어 영천동 관내 6개 자생단체 등과도 보다 더 깨끗한 서귀포시와 영천동을 만들기 위한 clean 제주만들기 운동에 보다 더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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