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두항 동방파제에서 술을 마시던 30대 남성이 삼발이 밑으로 떨어졌다.

27일 새벽 3시20분경 제주시 도두항 동방파제 등대 옆에서 술을 마시던 손모씨(34.제주시)가 수영하려고 바다에 입수하려다 삼발이(TTP) 밑으로 추락했다.

제주해경은 119구조대와 합동으로 손씨를 50분만에 구조했다. 손씨는 삼발이 밑으로 떨어졌지만 다행히 무릎 찰과상외에는 부상이 없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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