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가 다른 남자와 사귄다는 이유로 집에 찾아가 유리창을 파괴하고 폭행한 대학강사가 체포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9일 허모씨(40.제주시)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모 대학 강사인 허씨는 이날 새벽 2시15분경 사귀다 헤어진 A씨(33.여)의 집에 찾아가 다른 남자를 사귀는 것에 불만을 품고 돌로 유리창을 깨고, A씨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이승록 기자
leerev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