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체육관입구·장전초등학교앞 교차로 등 4곳 개선사업 추진
제주시 한림읍 한림체육관입구 교차로, 제주시 애월읍 장전초등학교앞 교차로 등 교통사고가 잦은 지방도에 대한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지방도에서의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매년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는 제주도내 4곳에 7억원을 투입, 도로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자운당입구 교차로,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2리 인향동 교차로에 대한 정비는 완료됐고 제주시 한림읍 한림체육관입구 교차로는 9월중에 마무리 된다.
또 제주시 애월읍 장전 초등학교앞 교차로는 편입용지 보상협의가 완료된 상태로 9월에 착공, 12월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한편 제주도 도로관리사업소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매년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및 교통법규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양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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