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 아파트 일대에서 자전거를 상습적으로 훔쳐온 청소년들이 무더기 검거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일 김모군(14.제주시)과 박모양(14) 등 6명을 특수절도 및 공갈 혐의로 검거했다.

김군 등은 지난 8월14일 제주시 노형동 모 아파트에서 박모씨(40.여)의 자전거 2대를 훔치는 등 총 4회에 걸쳐 6대를 훔친 혐의다.<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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