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딸을 무려 5년 동안 성폭행 온 인면수심 아버지가 구속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8일 홍모씨(50.제주시)를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혐의로 구속했다.

홍씨는 지난 2003년 초등학교 5학년인 친딸(당시 11세)를 안방에서 성추행하는 등 올해 8월24일까지 5년 동안 8차례에 걸쳐 성폭행 한 혐의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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