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과 제주탐방...지역현안 입장 지원책 관심

▲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18일 민생탐방차 제주에 온다. 사진은 광주를 방문한 박 대표 모습. 사진=한나라당 홈페이지 ⓒ제주의소리
‘국민소통’을 내걸고 전국 민생탐방에 나서고 있는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18일 제주에 온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박희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이 제주도민과 소통하기 위해 민생 탐방차 18일 제주를 방문한다”고 16일 밝혔다.

박희태 대표는 대표 취임 이후 ‘화합과 소통’을 화두로 내세워 8월 5일 충남-대전을 시작으로 경북-대구,전남-광주, 전북, 강원도 등을 돌며 지역현안에 대한 당의 입장을 설명하고 지역발전지원책을 제시했다.

당 최고위원들과 함께 제주에 오는 박 대표는 ‘도민과의 소통’을 우해 제주도와 정책협의를 위한 당정협의를 거친 후 대정읍 영어교육도시 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당 대표 취임이 처음으로 제주을 방문하는 박 대표가 제주의 최대현안인 제주해군기지와 영어교육도시, 제주공항 민영화 등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 지 주목된다.<제주의소리>

<이재홍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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