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곧 제주 미래"...건강한 바다 지키지 파수꾼 자임

무궁무진한 자원을 안고 있는 바다를 건강하게 보호하고 지기키 위한 바다환경 감시단체가 출범한다.

(사) 한국해양환경 안전협회 창립 발기인대회 및 바다환경 명예감시단체 제주도지부 발대식이 4일 낮12시 제주시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다.

제주에 희망이 있다면 그 것은 곧 바다다. 제주에 미래가 있다면 그 또한 바다와 함께 할 때라는 게 이날 창립발기인대회를 갖는 한국해양환경 안전협회의 취지다. 제주도민에게 있어 바다는 삶의 근간지자 버팀목이며, 제주의 바다가 건강할 때 비로소 제주도민의 미래는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담겨 있다.
이들은 21세기 제주바다를 재창조하겠다는 뜻을 갖고 있다. 제주 바다를 통해 제주를 한 단계 도약시킬 환경과 행동이 절실하다는 주장흘 한다.

김광수씨가 제주도지부장, 문성식 허경필씨가 부지부장을 맡고 제주시지회장에는 박철, 서귀포시지회장에는 성공훈씨가 내정됐다. 사무처장은 이송씨가 맡는다.

고문에는 장정언 전 국회의원, 양우철 전 도의회 의장, 강창일 김재윤 국회의원, 윤창호 전 북군의회 의장, 김성도 (주)호프만골프 사장,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 백정환 전 남녕학원 이사장, 부상일 제주대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재홍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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