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후계자 육성 및 과학영농 등 공로 인정

▲ 왼쪽부터 강희은, 김기준, 오광일씨. ⓒ제주의소리
강희은 제주도농촌지도자연합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제주도에 따르면 2~4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산업전시관에서 열리는 제40회 전국농촌지도자대회에서 강희은 제주도농촌지도자연합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또 김기준 화훼분과장이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오광일 서귀포농촌지도자 사무국장이 중앙회장상을 각각 받는다.

강 회장은 지난 18년간 농촌지도자회에 몸담으면서 영농후계세대 조직육성과 과학영농 및 새 기술 보급 활동, JC특우회장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 분과장은 12년 전 농촌지도자회에 첫발을 디딘 후 거베라·국화 등 지역내 시설화훼단지 조직은 물론 과학영농 재배기술 실천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에 기여했다.

오 사무국장은 4-H활동을 시작으로 11년간 농촌지도자회 활동 중 단위총무 등 요직을 두루 맡아 농업전람회 등 굵직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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