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일)에서는 30일 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를 50여명을 초청해 불량감귤 열매솎기 추진과 비상품감귤 유통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008년산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은 512천톤으로 지난해 보다 24.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에 비해 노지감귤 가격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노지감귤 첫출하가 10월 15일(감귤출하연합회 결의)로 수확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고품질감귤생산을 위해 농업인은 물론 농업인단체 등 역할분담이 절실한 실정이다. <제주의소리>

<김창윤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