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자동차정비능장에 제주에선 배진표·홍성식씨 2명 합격

▲ 자동차정비기능장 배진표·홍성식씨.ⓒ제주의소리
제44회 ‘2008년도 기능장 시험’에서 제주지역에서 2명이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는 지난달 29일 치러진 제44회 ‘2008년도 기능장 시험’에서 도내 참가자 중에는 자동차정비기능장에 배진표(35·현대자동차 도남점), 홍성식(32·기아자동차 연동점)씨 2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기능장은 최상급 숙련기능을 보유하고 산업현장에서 작업관리, 기능인력의 지도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에게 부여하는 국가기술자격 중 기능계의 최고 자격이다.

응시하려고 해도 해당 분야에서 11년 이상 실무에 종사해야 하거나, 산업기사 등급 이상의 자격을 취득한 후 응시를 원하는 동일직무분야에서 6년 이상의 실무를 쌓아야한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