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25일 양일간 개최,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예술극장

▲ '제9회 장애인인권영화제'가 오는 24, 25일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예술ⓒ제주의소리
장애인 영상가들의 축제, '제9회 장애인인권영화제'가 (사)한국장애인연맹제주DPI 주최로 오는 24, 25일 양일간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세상아 덤벼라'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 영상물을 발굴하고 사회적 약자들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 존중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애인인권영화제 개막작으로는 활동보조인의 절박한 필요성을 담은 김명희의 다큐멘터리 '그래도 희망을 버릴 순 없다'가 선정됐고 폐막작은 사전제작지원작으로 장애인권운동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담은 서향미의 'The Messenger-전달자'가 선정됐다.

24일 오후 2시 최옥란 열사를 다룬 장호경의 '다시, 봄'을 시작으로 영화 상영이 시작되며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에 개막식이 시작된다.

영화제 관계자는 "장애인당사자를 포함한 장애인 영상활동가들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유도해, 이들로 하여금 우리네 이야기들을 사실적으로 담아내고자 하며, 이를 통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도출해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24일, 금)첫째날

상영시간

상영명

running time

14:00~14:50

다시, 봄

50

 

15:00~15:50

진옥언니 학교 가다.

50

 

16:00~18:00

잠수종과 나비

120

 

18:30~19:00

개막식

30

19:00~19:30

그래도 희망을 버릴 순 없다.

30 

 

19:40~20:50

내사랑 제제

70

20:50~21:20

감독과의 대화

30

 

(25일, 토)둘째날

상영시간

상영명

running time

11:00~12:30

로드무비(세상속으로)

90

 

 

 

13:00~14:00

Tell Me

선글라스

거칠고, 힘들고, 슬프다

60

14:00~14:30

감독과의 대화

30

 

14:40~15:30

봉천 9동

50

 

15:40~16:30

너의 세계

행복한 우리 가족

열정 가득한 이들

50

 

16:40~17:30

재미있게 봐 주세요

아주 인간적인 에티켓

미션임파서블

50

17:30~18:00

감독과의 대화

30

 

18:10~18:50

몸이 없는 세계

40

 

 

 

19:00~19:50

힘들지? 아니예요.

우리가 가는 길이 역사다 (화면해설)

50

 

20:00~20:30

The messenger-전달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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