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신한은행 공동 마케팅 협약 체결

KT제주본부(본부장 이영남)와 신한은행 호남본부(본부장 안양정)는 14일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해 홈 ATM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홈 ATM 서비스는 KT 영상인터넷 전화를 기반으로 한 제휴 금융서비스로 안방에서 금융 거래내역 및 잔액조회, 계좌 이체 등 현금 인출을 제외한 모든 은행 ATM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금 IC카드 소지 고객은 별도 서비스 신청 없이 KT 영상인터넷 전화만 설치되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보안성 강화를 위해 홈ATM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카드 번호나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KT 영상인터넷전화기에 보안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홈 ATM 서비스 출시에 맞춰 KT 영상인터넷전화와 신한은행 금융서비스에 동시 가입하는 고객에 한해 KT 영상인터넷전화 국내통화료 20% 할인과 신한은행의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등의 부가서비를 제공한다.

안양정 신한은행 호남본부장은 "통신과 금융의 융합서비스는 세계적 추세라며 원-큐 서비스와 KT 영상인터넷전화서비스가 상호 윈-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KT 고객센터 100번, 신한은행 고객센터 1577-8000 으로 하면 된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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