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소재 성읍승마장 대표 권인택씨는 2월 10일 성읍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정성이 담긴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 날 행사는 어른 공경을 몸소 실천하는 사장님의 순수한 뜻으로 전복죽과 회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점심시간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정의여성축구회 회원들도 함께 동참하여 식사준비를 도와주어 세대간의 정겨움이 함께 공존하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성읍승마장 대표 권인택씨는 “전복죽 한 그릇이 전부인데도 불구하고 어르신들께서 아주 맛있게 드시는 걸 보면 뿌듯하다.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다.” 라고 하여 이웃사회에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제주의소리>

<고영길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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