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대 제주세관장에 이범재(56) 서기관이 취임한다.
제주세관은 오는 3월1일 세관 강당에서 이범재 제주세관장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신임 이범재 제주세관장은 경기도 양평 출신으로 보성고와 고려대 화학과를 중퇴한 후 1976년 관세청에 들어왔다.
2002년 사무관을 승진한 후 인천공항 여행자정보분석과장, 관세청 심사정책과, 관세국경관리연수원 행정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김용현 전 제주세관장은 외교안보연수원으로 파견됐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이승록 기자
leerev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