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의 위기 극복을 위해 위기의 원인분석과 실현가능한 해결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와 지역 부문이 함께하는 워크샵이 열린다.

㈔참여환경연대와 문화관광위 소속 김재윤 의원 공동주최로 21·22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제주관광의 문제점을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그에 따른 해결대안을 도출하되 원론적 수준의 일반적 해결대안 제시가 아니라 전략적 사고 하에 핵심프로젝트의 발굴, 정부 지원 방안, T/F팀 구성 등 실제적 방안을 모색한다.

첫날인 21일에는 제주관광의 문제를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제주관광 총량확대를 위한 해법과 제안에 대한 주제토론이 이뤄지고 22일에는 제주관공 총량 확대를 위한 전략모색을 한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해 10월 열렸던 문광위 제주국감 세미나에서 제기됐던 정책제안들에 대한 후속작업 및 실제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오후에는 워크샵을 마치고 돌문화공원, 신화역사공원 후보지 등에 답사도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