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에서 20대 여성이 원룸 8층에서 투신, 중태에 빠졌다.

16일 새벽 4시43분경 제주시 연동 모 원룸 8층에서 윤모씨(25.여)가 투신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경찰에 따르면 난간에 매달려 있는 윤씨를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나 구조대가 도착한 직후 바닥으로 떨어졌다.

경찰은 윤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