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여자친구 여동생을 강간한 파렴치한이 경찰에 체포됐다.

제주경찰서에 따르면 최모씨(29.제주시 일도1동)는 지난 23일 오전 7시께 자기 집 방안에서 여자친구의 친동생인 조모양(16)에게 잠깐 누웠다가 가자고 꼬신 후 강제로 옷을 벗겨 강간했다.

강씨는 피해자인 조양의 신고에 의해 같은 날 오후 7시께 경찰에 체포됐고, 경찰은 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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