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을 앞둔 지난 3월31일 제주시 애월읍에서는 관내 충혼묘지에 매화나무와 감나무 등 유실수를 심고 잡초제거, 돌담정비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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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충혼묘지 환경정비에는 애월읍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130명이 참여해 무궁화나무 전정, 고사목 제거, 돌담정비,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를 한 후 준비해 간 제수품으로 참배와 음복도 마쳤다.

특히 애월읍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제수품만이 아니라 환경정비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제공할 따뜻한 국수도 준비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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