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지사가 지난해 취임이후 처음으로 시·군 방문에 나선다.

제주도는 올해가 민선 10주년이 되는 해이자, 민선 1~3기를 마무리 하는 해로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대통합 추진 등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의 과제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오는 28일 남제주군을 시작으로 시·군 방문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도지사의 시·군방문은 2년만에 재개되는 것이자 김태환 지사 취임이후 첫 방문으로 김 지사는 지역별 현안에 대한 협의토론을 펼치고 시·군의회도 방문하게 된다.

시·군별 방문일정은 28일 남제주군, 2월 1일 제주시, 3일 북제주군, 4일 서귀포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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