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광순)에서 지난 2월에 결성한<청년밴드>가 드디어 첫무대를 가졌다.

밴드결성 후 짧은 기간의 연습일정이었지만 제15회 한라산청정 고사리 축제장에서 가진 <청년밴드>의 첫무대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추억의 음악들을 선물하며 열정적인 무대를로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청년밴드>는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문화 진흥은 물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남원읍(읍장 오금자)은 "주민자치위원회 <청년밴드>의 활발한 활동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청년밴드>가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희망을 선물하는 지역문화의 대표주자로서 많은 활동을 전개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의소리>

<현의철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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