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원청년회의소(회장 현준호)는 어린이날을 맞아 1,500여명의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한 가운데 남원생활체육관에서 「2009 어린이 꿈잔치」를 개최하였다.

풍물패 길트기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특성별로 총 3개의 프로그램을 구성, 명랑운동회와 다함께 왕중왕, 부대행사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케릭터 페널티킥, 지네발 릴레이, 노래자랑, 어린이 씨름대회, 스나이퍼 사격대회, 네일아트, 포토존, 헬륨풍선 나누기 등 총 20여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작년보다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이 많이 생겨 좋았다”며 “내년 축제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JIC 제주남원청년회의소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위주의 프로그램 만들기에 힘쓰고 있어 해를 거듭해 갈수록 참여자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탄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참여도 날로 늘어가고 있어 지역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현의철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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