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위원 단독 후보...30일 선거인단 대회서 확정

열린우리당 제주도지부장에 강창일 교수(배재대)가 사실상 확정됐다.

강창일 교수는 열린 우리당이 18일 마감한 중앙위원회 후보신청에서 1명이 배정된 제주지역에서는 단독으로 신청했다.

이에 따라 강창일 교수의 중앙위원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오는 30일 열리는 열린우리당 제주도지부 중앙위원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대회에서 무투표 당선될 예정이다.

제주도 중앙위원은 제주도지부장을 겸하게 된다.

이날 사실상 중앙당 중앙위원이자 도지부장으로 확정된 강창일 교수는 20일 오전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중앙위원 내정에 따른 입장을 밝히게 된다.

한편 강창일 교수는 4.15총선에서 제주시지구당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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