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평가결과, 道환경자원연구원 12개 평가항목 ‘만족’-기관평가 ‘적합’

제주도 환경자원연구원의 먹는물 수질 분석능력이 ‘최고’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의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측정능력 향상과 측정분석결과의 정확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숙련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제주도 환경자원연구원은 검사 12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가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다. 기관 평가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아 측정분석 기관으로서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환경자원연구원은 이보다 한발 앞서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인정기구(KOLAS)의 기준에 충족하는 능력과 실험실 조건을 갖춰 제주의 물산업 육성전략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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