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정윤부 대한통운㈜ 제주지사장 선출

제주상의 유통물류위원회 위원장으로 정윤부 대한통운㈜ 제주지사장이 선출됐다.

▲ 제주상의 유통물류위원회가 12일 1차 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제주의소리
제주상공회의는 12일 오전 '2009년도 제1차 유통물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정윤부 대한통운㈜제주지사장, 부위원장에 원윤웅 유림원색 대표를 각각 선출했다.

▲ 제주상의 유통물류위원장에 선출된 정윤부 대한통운 제주지사장 ⓒ제주의소리
32개 관련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제주상의 유통물류위원회는 도·소매업 진흥 및 물류정책에 관한 사항, 유통정보화와 물류표준화 등에 대한 제반문제를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제주상의 현승탁 회장은 "이번에 출범하는 유통물류위원회에서는 도내 유통물류산업과 관련한 업계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그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며 "위원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에 대해서는 상공인들을 대표해 정부와 자치단체에 적극 반영토록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