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푸른북제주21추진협의회(의장 김문흥)와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새와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 ‘2005 제1회 철새학교’를 21일부터 3일간 운영한다.

철새학교는 북군관내 초등학교 학생 약 120명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철새 관찰, 서식지 탐사, 그림 그리기, 글 짓기, 정화활동 등을 통해 철새와 인간의 관계와 내고장의 철새도래지를 알아보고 환경보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5 제1회 철새학교는 구좌읍 하도리, 성산읍 오조리 철새도래지 일대에서 운영된다. 문의=011-699-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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