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 의결, 영상매체 통한 국민문화 향상 기여 공로

▲ KCTV 제주방송 공성용 회장
한국케이블TV제주방송 공성용 회장이 제86주년 3.1절을 맞아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정부는 22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독립유공등 7개 부문 총 130명의 유공자들에게 훈·포장을 수여키로 의결하면서 KCTV 제주방송 공성용 회장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키로 의결했다.

공 회장은 지난 1995년 한국케이블TV제주방송을 개국, 올해로 10주년을 맞으면서 영상매체를 통해 국민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단독 케이블TV방송사업자(SO)들의 협의체인 `개별SO협의회`의 회장이기도 한 공 회장은
전국에 있는 케이블TV방송의 선두주자로 오는 5월 개국 10주년에 맞춰 신사옥 이전과 함께 전국에서 제일 먼저 독자적인 디지털 방송을 송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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