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 정책의 산실이 될 가칭 ‘제주여성플라자’ 건립 기본구상을 위한 공청회가 25일 열린다.

제주발전연구원은 25일 오후3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주여성플라자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안)’에 대한 공청회를 갖고 여성계를 비롯한 도민사회의 여론을 수렴한다.

이날 공청회는 제주발전연구원이 수립한 여성플라자 기본구상을 발표하고 이에 관련단체의 의견을 듣는다.

여성플라자는 제주도가 내년까지 120억원을 들여2006년까지 6000여 평방미터의 규모로 건립되며 여기에는 국제회의장과 세미나실, 다목적 공연장, 강의실, 그리고 김만덕 자료관과 제주여성신화관 등 제주여성의 역사화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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