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제주 세계델픽대회조직위원회가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대축제를 오는 15일 마련한다.

대회 조직위는 1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동안 제주경마공원에서 '제3회 제주델픽대회 성공 기원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와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제주도지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가수 혜은이, 소명, 유채화 등의 축하 공연과 섹스폰.가야금 연주, 델픽 퀴즈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제4경주는 델픽대회 성공 기원 경주로 열려 우승마에겐 ‘델픽마(馬)’ 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국마사회장과 제주델픽조직위원장이 우정의 패를 교환, 델픽 성공을 위한 협조도 다짐하게 된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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