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하례2리(리장 김복길)는 지난달 31일 개발위원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세계 최대의 환경대회인 2012년 제5차 세계자연보전총회 유치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에 마을주민 100% 서명운동에 참여키로 결의했다.

하례2리 마을은 천연보호구역인 하천과 자연숲길, 그리고 최고의 지하수 수질을 자랑하는 자연 생태 보전이 우수한 지역으로 앞으로도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줄이기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제주의소리>

<현의철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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