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제주왕벚꽃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종합경기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주시는 8일 대표적인 제주 봄축제인 '제주왕벚꽃축제'를 관광상품화를 위해 예년과 달리 3일로 연장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벚꽃축제의 마케팅 강화를 위해 광화문에 축제홍보선전탑을 설치하고, 대형 LED전광판을 활용한 축제홍보도 시행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인 25일에는 개막행사로 대형콘서트가 열리고, 26일에는 환경프로그램으로 그림그리기, 캔 폐품 활용한 모형만들기와 인라인스케이트 시연, 청소년 페스티발 등이 여린다.

마지막날인 27일에는 문화유적탐방, 제주사랑 OX퀴즈, 회춘페스티벌, 시민노래자랑 등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이벤트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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