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가 공공기록물 안전보존과 효율적 활용을 위한 기록연구사와 제주도립미술관 미술조사연구 및 전시기획업무를 담당할 전임계약직 큐레이터를 전국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기록연구사 2명(제주시 및 서귀포시 기록물 관리부서 배치), 큐레이터 1명(지방전임계약직 ‘다’급) 등으로 지방공무원법에 공무원 결격사유가 없는 자여야 한다.
기록연구사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 후 필기시험(11월14일)과 면접시험(12월8일)을 거쳐 12월1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응모 대상자는 기록관리학 석사학위 이상 취득한 자 또는 역사학.문헌정보학 석사학위 이상 취득 후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하는 기록물관리학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도립미술관 큐레이터는 3급 정학예사 이상의 자격을 취득한 후 국.공.사립미술관, 대학미술관에서 미술전시기획 운영경력이 3년 이상인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서류전형 결과 발표(10월8일) 후 면접시험(10월13일)을 거쳐 10월16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자치도 홈페이지(www.jeju.go.kr) 시험정보에 게시된 시험계획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김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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