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관광객 등이 음식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연휴기간 중 지역별 음식점 영업현황 안내와 식중독 발생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는 추석 연휴기간 중 문을 연 음식점 현황을 파악, 주요 관광지와 도.행정시 당직실에 비치하기로 했다.

또한 제주도와 행정시 위생부서의 비상근무를 통해 음식점 영업 안내 및 식중독 발생시에 신속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연휴기간 중 영업을 하는 음식점은 총 360곳으로 나타났고, 관광지별 또는 지역별로 최소 2~4개 업소는 영업을 하도록 해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했다.

제주도는 연휴기간중 음식점 영업 등 음식점 이용에 불편이 있는 경우는 도청 및 각 행정시 위생부서로 문의해 주시길 당부했다. 문의전화=도청 보건위생과(710-2942), 제주시 위생관리과(728-2622), 서귀포시 사회복지과(760-2432).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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