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가 21세기 블루골드(Blue Gold)로 주목받고 있는 물산업에 대한 도민공감대와 도민역량 강화를 위해 ‘물-블루골드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 물산업을 글로벌 브랜드로 확실하게 자리잡게 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이번 아카데미는 제주발전연구원 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 하이테크산업진흥원, 제주생명의물 지키기 운동본부, (사)제주웰빙문화테라피, 제주인성교육센터 등과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기본과정 6개 강좌와 고급과정 10개 강좌 등 총16개 강좌로 10월13일부터 운영된다.

특히 제주의 용천수와 제주인의 삶이 연계된 탐방코스를 발굴해 물을 소재로 스토리를 개발하고 다양한 물치료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강좌도 마련할 계획이다.

문의전화=제주자치도 인적자원과 평생교육담담계 710-6245번.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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