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상품을 통한 고객 니즈 반영을 위한 ‘2005 행운예금’이 14일부터 판매된다.

농협은 제주지역본부는 14일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이벤트상품을 통한 고객 니즈 반영을 위해 ‘2005 행운예금’을 개발, 도내 지역농협에서 오늘부터 20만좌 달성 때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2005 행운예금’ 판매기간 중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인 100명에게 각각 당첨금 100만원을, 2등인 4000명에게는 5만원권 농산물상품권을 지급하는 특별사은행사를 실시한다.

‘2005 행운예금’은 개인이 1000만원이상 제한 없이 중복가입 가능하고 계약기간은 6개월 이상이다. 금리는 지역농협마다 별도로 적용하는 예탁금의 금리로 적용하는데 세금우대종합저축, 생계형비과세저축 및 세금우대예탁금 등 절세상품으로도 가입가능하다.

농협 관계자는 “‘2005 행운예금’은 저금리기조로 이자수입이 줄어든 상황에서 농협 거래고객에 대한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추가 수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목돈을 예치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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