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회장 이길현)는 전국 이마트 70개 매장에서 실시되는 제주특산물전 행사에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신세계 이마트와 공동으로 제주의 농축수산물 및 제주 토산 기념품 특산물전을 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동시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도관광협회는 이 행사의 주무대인 이마트 서울 가양점 내에 제주도관광홍보관을 설치해 이용 고객 대상 홍보물 배포 및 관광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제주의 1차산업과 관광의 통합마케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데 최근의 관광흐름이 관련산업과의 연계효과가 강조된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한 홍보활동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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