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표이사 김대우-편집 전무이사 양해석 체제 출범

▲ 김대우 제주일보 대표이사 부사장
제주일보사 신임대표이사 부사장에 김대성 회장의 막내 동생인 김대우(54) 전무이사가 선임됐다.

신임 김 대표이사는 지난 30일 열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사의를 표명한 강병희 전 대표이사 사장 후임으로 선임돼 제주일보를 이끌어 나갈 새 사령탑이 됐다.

제주일보사는 또 편집인 인쇄인겸 전무이사에 양해석(50) 편집국장을 승진시켜 제주일보를 50대 젊은체질로 변화시켰다. 또 이사 총무국장에 고지선 국장, 이사 경영기획실장에 김인섭 실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제주시 출신으로 대림산업 감사실과 제주일보사 주주, 서울지사장, 이사, 상무이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동아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일반행정 석사학위를 취득했다.<제주의소리>

<이재홍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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