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관장에 권상열(50) 국립부여박물관장이 임명됐다.
권상열 신임 관장은 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대학원 고고학(한국 삼국시대 토기)을 수료했다.
1987년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연구실 학예연구사를 역임 후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실 학예연구관(‘97),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실 학예연구관(‘99), 국립청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01),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고고부 학예연구관(05‘), 국립진주박물관장(‘06~‘07) 등을 역임했다.
한편 손명조 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제주박물관장은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 교육팀장으로 임명됐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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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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