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의 이름으로 세계무대서 1% 장벽 뛰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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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 28일 개막식 600여명 성황
해외.도내외 제주상공인 도약 다짐…제주상공대상도 시상

‘제주인’이라는 이름으로 그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였다. 글로벌 시대,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가슴 뜨거운 제주상공인들이 고향에서 처음으로 함께 하는 자리다. 화합과 상생을 통한 세계로의 도약을 모색하는 제주상공인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장으로 마련된 ‘제1회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이하 제상대회)가 28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활기차게 그 막을 올렸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가 주최한 이번 제상대회는 ‘글로벌 제주상공인, 당신은 제주의 힘입니다’란 캐치프레이즈로 아래 27일 저녁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서막을 열고, 28일 오전9시 개막식을 가졌다. 

▲ 제1회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가 28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그 화려한 첫 발걸음을 뗐다. 이날 대회에는 제주출신 상공인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의소리

이날 개막식에는 해외와 도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제주출신 상공인 250여명과 제주도내 상공인 350여명 등 600여명 참석해 뜨거운 성황을 이뤘다.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는 해외 및 도외에서 활약하는 제주출신 출향 상공인과 도내 상공인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상공인대회이자 제주 최초의 비즈니스 대회이다.

이날 이번대회의 대회장인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가 새로운 꿈을 꾸고 또 그것을 실천할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여러분과 같은 제주상공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믿는다”며 “또한 해외 및 도외에서 활동하는 중에도 고향을 잊지 않고 후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신 재외 상공인들의 마음이야 말로 제주의 새로운 비상을 약속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송재호 조직위원장도 “제주상공인들은 각별하게 고향 제주의 거친 바람과 바다의 섬을 가슴속에 묻어두고 한시도 잊지 않은채 살아왔다”며 “이번 제상대회를 통해 세계로 나가는 제주의 번영을 약속하고 여러분 모두가 고향 제주에 머무는 동안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과 우정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 제1회 글로벌상공인대회에서 인사말과 축사를 전한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맨왼쪽), 송재호 글로벌제주상공인대회 조직위원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양조훈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부지사(맨오른쪽). ⓒ제주의소리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도 축사를 통해 “제주출신 해외 동포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와 환영의 뜻 전한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기업을 경영하면서 오늘 영예의 상공대상을 받게 되신 수상자 여러분께도 감사 드린다”며 “독특한 향토문화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연간 6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국제휴양도시 제주는 앞으로 국제자유도시로서 성장 기대되는 곳”이라면서 “이번 제상대회의 의미는 매우 크다. 제주에 대한 투자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김태환 지사는 양조훈 환경부지사가 대독한 환영사를 통해 “고향을 찾아오신 상공인 여러분과 제주상공인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글로벌 제상대회를 통해 국내외 제주인들이 세계적인 네트워크로 결속력을 다질 수 있다면 제주자치도가 세계를 무대로 도약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제주 상공인들의 성공을 기원했다.

▲ ⓒ제주의소리

이어 김형오 국회의장과 정운찬 국무총리가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번 제상대회 개회를 축하해왔다. 먼저 김형오 의장은 “제주자치도의 성공발전은 대한민국 발전의 토대다. 제주상공인들의 역량을 하나로 뭉쳐 초일류 대한민국과 제주를 완성시켜 달라”며 “제주가 힘찬 전진을 계속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땀과 정성을 쏟아주기를 당부하며 제주상공인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도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정운찬 총리 역시 “이번 제상대회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제주상공인들이 만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제주는 최고수준의 국제자유도시로 발전하고 있고 정부도 제주의 투자여건과 국제경쟁력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가 우리의 노력이 한걸음 더 나아가고 제주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제주의소리

이날 개막식에선 ‘제17회 제주상공인대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경영부문에 세기건설주식회사 양문석 대표, 노사협조부문에 제주특별자치도택시운송사업조합 강성지 이사장, 사회복지부문에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신백훈 본부장, 특별대상 최우수 해외기업인상에 일본 월드상사㈜ 이시향 대표취재역(재일민단 동경본부 단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지역경제활성화에 헌신한 유공 상공인들에 대한 제주도지사 표창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공로패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 ⓒ제주의소리

도지사 표창자로는 김강우 우진종합건설(주) 대표, 문희중 건화조경(주) 대표, 김찬식 록산티에스엠(주) 대표, 현익창 아시아나항공(주) 제주공항서비스지점장, 강규진 선진인쇄사 대표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공로패 수상자로는 이선치 (주)장우 대표, 송성하 기아자동차 한라대리점 대표, 홍창도 (주)홍도전력 대표, 양인준 진영마트 대표, 고명환 해원수산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이번 제상대회 참가를 위해 고향을 찾아온 250여명의 도외 및 해외 제주출신 출향 상공인들을 소개하는 영상이 이어져 뜨거운 환영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제주상공회의소는 이번 제상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지역 상공인대회인 만큼 이번 첫 대회를 통해 제상대회의 기틀을 다지고 향후 대회를 확대해 100만 제주도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메가 이벤트로 확대하고, 제주의 역량을 결집하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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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한미래 2009-11-28 15:32:46
대회 초청인사인 전윤철 전 원장도 제주의 지나친 폐쇄성이 오히려 제주를 파멸로 이끌 수 있다는 연설을 하시지 않았나요?
제주사람이 모이는 대회에 초대받아 놓고 폐쇄성으로 제주파멸될 수 있다는 전윤철 전 원장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3.***.***.76

암울한미래 2009-11-28 15:27:15
욕설과 비방을 한 것도 아닌데 왜 댓글을 삭제하나요?
제주한상대회가 전국최로라고 자화자찬하고 있는 걸 지적한 것이 욕설과 비방인가요?
외국에 서울, 경상도, 전라도 출신 상공인이 없지 않은데 왜 지역상공인대회를 하지 않는 이유를 말한 것이 욕설과 비방인가요?
국제자유도시라면서 제주사람끼리 뭉치면 국제자유도시라고 말하는 것이 자랑스러운 것인지를 지적한 것이 욕설과 비방인가요?
담당편집자의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20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