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님 그리기 대상 / 김민지(신광초 1년) ⓒ 제주의소리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는 28일, <관음사 가을스케치(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제주불교 관음사 중흥 10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과 가족들 400여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날 부처님 그리기 대회 대상은 김민지(신광초 1학년) 학생이 수상했으며, 창작 그리기에서는 이승훈(도평초 1학년)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창작 그리기 대상 / 이승훈(도평초 1년) ⓒ 제주의소리

이날 관음사 경내 2만여평에서 펼쳐진 오리엔티어링(독도법 국제경기의 일종)에는 가족과 개인 총 100팀이 참여해 나침반과 지도만으로 20여개의 숨겨진 포인트를 찾는 경기를 갖기도 했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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