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부 대한항공 제주본부장ⓒ제주의소리
대한항공 제주지역본부장에 강경부 상무가 임명됐다.

대한항공은 11일자로 강경부 상무(55)를 그룹 제주지역본부장 겸 대한항공 제주지점장으로 발령했다.

신임 강경부 본부장은 제주 출신으로 제주일고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83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중앙교육원 영업운송교육팀장, 정석대학 교육지원팀장, 노사협력실 노무계획팀장, 노사협력실장을 거쳐 한진인터내셔널재팬 대표이사등을 역임했다.

강 본부장은 "제주지역사회와 한진그룹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가교역할에 중점을 두면서 제주도민의 항공 이용 편의와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증대는 물론 대고객 서비스 향상으로 제주관광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 본부장은 가족으로 부인 정미영씨 사이에1남 1녀를 두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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